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스피드북 덕분에... 중등
작성자 전경아	조회수 3406
저는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책 읽는 속도도 빨랐고, 책을 읽는데 어려움을 느끼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어나 문학 점수도 좋았고 고등학교 들어왔을 때 처음본 모의고사에서도 언어영역은 좋은 점수를 맞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갈수록 글을 읽는데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읽을 때 방금 읽은 부분도 기억나지 않아서 읽은 부분을 다시 읽어야 했고, 자연히 글을 읽는 속도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언어영역 시험을 볼 때 시간이 20~30분 정도 남아서 검토를 3번이나 할 수 있었는데 글을 읽는 속도가 떨어지니 검토할 시간이 5~10분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글을 빨리 읽으려고 드문드문 건너 뛰어 읽게 됐고, 없었던 속발음 버릇까지 생겼습니다. 그리고 다시 모의고사를 봤을 때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검토시간이 남기는 커녕 5~6문제나 못 풀고 처음 봤을 땐 90점 대였던 점수가 60점 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정확도가 떨어지니 글과 비교해서 푸는 문제들은 죄다 틀렸습니다. 2학년말, 모의고사 점수는 60~70점대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절박한 심정에 공부하는 시간까지 줄이고 책을 읽는 연습을 했지만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신문 광고에서 스피드북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2학년 초에 그 광고를 봤을 때만해도 비웃고 그냥 넘겼었는데 다시 보니 그 곳에 나온 사례들 대부분이 저와 같았습니다. 그래도 설마 효과가 있겠어.... 하고 그냥 너겼습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몇번을 보게 되니 혹시... 하는 생각이 들어 홈페이지까지 찾아오게 됐습니다. 그리고 독해력 측정 테스트를 해보니 평균에도 못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속도는 그럭저럭 빠른데 정확도가 떨어져서 10문제중에 3문제도 못 맞췄기 때문입니다.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설마 설마 하면 안 하고 있다가 스피드북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봤습니다. 그리고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훈련방법은 책을 읽을 때 정말 필요한 훈련들 이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엄마를 졸라 스피드북을 신청했습니다. 스피드북을 한 달 정도 하고 3학년 첫 모의 고사를 봤습니다. 그리고 스피드 북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2학년 중반 이후로는 계속 시간이 모자랐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10분정도 남았고, 60점育?점수가 90점대로 확 올랐습니다. 전에는 '위 글을 읽고 옳은 것을 고르시오.'같은 문제를 풀 때 3~4번 정도 다시 읽어야 풀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한번에 풀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까지 효과가 좋을 지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영역을 푸는 시간도 단축되어 20점 정도 올랐습니다. 스피드북, 요즘은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내 언어와 외국어 영역 점수를 올려준 스피드북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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