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언어영역 모의고사 54점 ->88점 까지 고등
작성자 이선경	조회수 5198
"스피드북, 제겐 어둠속의 빛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고3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 반갑습니다 ^ㅡ^ 먼저 짧은 인생에서 스피드북을 만난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스피드북을 하면서 좌절하거나 "나는 왜 실력이 늘지않을까?" 하고 계신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위해 이글을 올립니다. 우선 제 체험사례가 전하는 바는 2가지 입니다. (1. 30분책읽기의 중요성 2. 집중력의 중요성) 제 글을읽고 낙담하지말고 힘내셔서 열심히 스피드북훈련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ㅡ^ 스피드북을 알게된계기는 대학 국어국문학과에 다니는 형이었습니다. 작년 11월 군대에간지 갓 3개월정도 되어 전화도 길게못하는, 제사정을 뻔히아는 형은 짧은 통화시간속에서 신문광고에서 봤다며 스피드북을 알아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스피드북?' 통화가 끊난다음 저는 바로 검색창에 스피드북을 쳐봤습니다. 먼저 '스피드북이란'에 들어가 스피드북을 접하기 시작했고 스피드북 테스트도 받았습니다. 테스트를 마치고 결과가 형편없는 나자신을 한탄하며 인터넷창을 꺼버렸습니다. "모두다 소용없는짓이야" 하고말이죠.. 몇일후 학교에서 언어영역 모이고사를 봤습니다. 그날은 아주열심히 푼느낌을 받았는데 60문제중 45번까지밖에 못풀었고 점수는 54점. (부끄럽습니다만 정말입니다...) 제게 떠오른 단어가 있었습니다. '스피드북' 그날이후로 제머릿속에는 스피드북이 떠나질 않았고 주저없이 스피드북을 신청했습니다. 스피드북을 시작한지 몇일. 정확도 60에 속도 800대에 저는 첫고비를 맞았습니다. 처음부터 30분책읽기를 하지않은것입니다. "30분책읽기 안한다고 뭐가달라지나? 이제 스피드북했으니 게임이나 해야지" 스피드북 끈난후 습관들지않은 30분책읽기는 1달이 넘도록 계속되었고 그렇다고 학교에서 책읽는시간에 스피드북훈련을 적용하는것도 아니었습니다. 결국 1달이 넘도록계속해서 속도는 900~ 많으면1200을 겉도는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스피드북은 단지 돈이 아까워서하는 시간때우기용이 되어버렸습니다. Lv1이 끈날때에는 무려 정확도30에 속도700대라는 보통초등학생보다 더저조한, 엉터리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게 스피드북을 잊으며 허성세월을 보내던중 형은 또한번 제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형이 휴가를 나온것입니다. 군대에서 스피드북에 관심이 많은 형은 제가 스피드북하는것을 보고는 괜찮은 훈련이라며 스피드북에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다음날 형이 스피드북을 했는데 평소 책을 달고사는 형은 2000이 넘는속도를 보이며 저를놀렸습니다. 1달넘게 훈련한 사람이 처음해보는 사람한테 완패하냐고... 그때 그놀림이 제게 커다란 변화가 되었습니다. 그날이후로 오기가 생긴저는 처음으로 다시돌아가는 심정으로 30분책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두려움이 있었습니다.책만읽으면 10분도안돼 잠이드는터라 과연할수있을까. 학교에서 돌아와 스피드북하는시간은 평균 11시30분. 여기에 30분책읽기를 하라니... (솔직히 심하게 잠이 안오는날에도 책만읽으면 잠이들정도 책읽기를 못했습니다. 또밤에 책을읽다가 잠이들었고 아침에 불켜놓고 안경쓴체 엎드려 잠이든 제 한심한모습을 부모님께서 보시고는 엄하게 혼내신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놀림받은 오기에 어떤것을 읽어도 좋다는 스피드북의 조언에따라 재미있는 소설책을 읽기시작했습니다. 소설책에 의미단위읽기를 적용하자 차츰 속도가 붙기 시작했고 책읽기가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줄거리가 빨리빨리 머릿속에 들어오자 잠도안자고 새벽1~2시까지 책을 읽는것이 이제는 습관처럼 몸에 베어버린 것입니다. ( 또 책읽다 잠들었나 하고 새벽에 가끔 부모님이 방문을여시면 제 책읽는모습에 깜짝깜짝 놀라십니다 ^ㅡ^) 평소 책광인 형은 책사는것을 좋아해 저는 책꽃이주변에 수북힌 쌓인 책을볼때마다 "저 책살돈있으면 옷이 몇벌이야"하며 혀를 끌끌 찼었는데 지금은 그책들을 모두점령하였고 예전과는반대로 그책들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베스트셀러만 모아논 형에게 고마움까지 느낍니다. 책을 많이읽으시는 어머니께서 일주일걸려 읽은 1000페이지가 넘는 책을 토,일 단 2틀만에 읽었을때 저는 스피드북이 제인생에 끼치는 영향을 차츰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방에서2007 수능 언어영역을 펼쳤습니다. 듣기랑 마킹시간빼고 남는시간은 70분. 초세기가 시작되고 저는 문제풀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평소 스피드북훈련으로 어느정도 다져진 고속독해와 정독. 문제푸는사이 저는 지문과 제가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고 남들이 말하는 시간남음을 직접 체험한것입니다. 문제푸는동안 집중력있게 정확히 다풀고 남은 시간은 11여분 '에이~ 딴사람들은 30분씩 남는다던데 뭐야'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지금의 제게 시간이 단1분이라도 남는 것은 기적중의 기적이라고 표현하는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하겠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시간이 남아본적이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무려15문제나 못풀던 제게 시간이 11여분남았다는것은 기적인것입니다. 남는 11여분 동안 빠르게 한번더 검토를 하였고 체점해보았습니다. (듣기는 하지않았지만 모의고사볼때는 거의다맞으므로 듣기다맞았다고하고) 점수는 88점. 그 기쁨을 여기에 글로써 표현할수 없다는것이 제게는 너무나큰 아쉬움이 되고있습니다. 지금은 벌써 Lv2가 되었고 그간 꾸준히 훈련을해 최근독해속도가 1500 밑을 내려가는일이 거의없게되었습니다. 모의고사 54점에서 88점의 신화를이룬 저에게 스피드북은 제인생의 로또입니다. 1등짜리 로또. 아직 Lv2인데다가 Lv3까지 남아있다고 생각하니 안심이 됩니다. 또한 더한의지가 생깁니다. 요즘은 가끔 자유게시판에 조언댓글을 남기는 저를 볼때마다 너무나 대견스럽다는 생각이들뿐입니다 책읽기에 자신감이 없었고 중학교때부터 1년에 5권도 스스로 책을 읽지 안았던 제가 이렇게 고3이 다되어서야 스피드북을 안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알았다는 자체만으로도 서슴없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자유게시판에 성적표를 보이며 낙담하고 계신분이 너무 많은데 저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그런제가 이런기적을 이뤘으며 여러분들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드리기위해 부끄러운 제과거와 그변천사를 썼습니다. 스피드북을 하면서 있는좌절 없는좌절 많이 겪은 저는 결국 해내고 말았습니다. 이번고3 3월모의고사에서 다시한번 스피드북의 도움을받아 2번째 신화를 이루고 오겠습니다. ※ 지금까지 제글을 읽어주신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30분책읽기와 집중력있는 독서를 강조드리면서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스피드북훈련을 통해 1등짜리 로또를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힘내십시오. "스피드북, 제겐 어둠속의 빛입니다" ※공부에대해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주저말고!!! 쪽지주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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