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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북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기였습니다.   일반
작성자  방현우  조회수  9301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스피드북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기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한글스피드북만 있었던 때라, 영어는 체험을 하지는 못했으나,
수능 뿐만 아니라, 수시 논술과 면접에서 놀라운 효과를 거둔 영광을 안고 있습니다.
덕분에 수능을 치루기 전에 남들보다 빨리 수시모집으로 서울에 좋은 대학에 입학하여
이렇게 멋진 인생을 꾸려나가고 있답니다. ^^

현재 저 같은 경우, 영어는 TEPS 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TEPS 같은 경우, TOEIC, TOEFL 에 비해 구어체가 많고
실제 미국인들의 생활회화에 중점을 둔 시험이며 시간 배분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무엇보다 Reading, Voca 부문에서는 정독이 아닌,
고속독해로 얼마만큼 핵심 포인트를 집어내는 것이 고득점의 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오래전부터 숙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달 시험 볼때마다,불규칙적으로 독해속도가 일정치못해 점수향상에 여러 고민을 하고있었습니다.

어느 날 핸드폰으로 '영어 스피드북 체험 권장'의 내용을 보고
예전에 한글스피드북의 성공담을 느꼈던 터라, 믿고 해보기로 했습니다.

레벨은 총 3가지로 나뉘는데, 저는 Senior 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제 수준에서는 단어와 문장구성이 비교적 평이하거나 쉽게 나와 후회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제가 다소 생소함을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은
문장을 단어의 앞뒤만을 보아 해석을 하는 것이 아닌,
전체의 구와 절을 한 덩어리로 문장 하나하나를 소화시키는 훈련과 테스트 였습니다.
비록 처음 접해보는 체험이지만, 독해속도 면에서는 기존보다 향상되는 느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글 같은 경우 문장 어순이 '철수가 방에서 공부를 한다.' 이지만,
영어는 '철수가, 공부를 한다, 방에서' 로 어순이 반대입니다.
때문에 솔직히 문장구조 자체가 다른데 한글용과 같은 시스템으로
고속독해의 효과를 어떻게 구현해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체험을 해보고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문장어순과 구조가 달라도 그 문장의 내용과 주제는 동일하며,
어순이 다른 문장구조를 덩어리로 얼마만큼 이해화 독해를 할 수 있는 것이
더욱 중요한 관건이라는 것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앞서 말했듯이 제가 레벨 수준을 다소 낮게 잡은 감이 있지 않나 싶지만,
Voca 와 idiom 부문에서 수준이 현저히 낮은 것 같습니다.

대학생인 저로서는 이 '영어 스피드북'이 20대 이상이아닌,
적어도 18세 이하인 분들에게만 적합한 시스템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듭니다.
물론 한글용은 연령을 막론하고 엄청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영어 부문은 아무래도 아직 초기단계이고,
편입, TEPS, TOEFL, TOEIC, GRE, SAT 등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더 수준 높은 난이도의 지문과 단어들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