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책읽기를 그렇게싫어했던 나..스피드북15번째훈련후?! 고등
작성자 서태봉	조회수 5110
어린시절 책을 접하지 못했던 저는. 여태까지 제게 올바른 독서습관이 몸에 베어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르고 살아오길……. 어느덧 고2가되고. 모의고사를 칠 때마다 언어영역에서 항상 문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시간부족"이였습니다. 항상 시간이 다되도록 마지막에 5~8문제정도는 지문조차 읽지 못하고 시간부족으로 찍어야 할 수밖에 없었죠. 주위 애들을 보니깐 그래도 시간 내에 푸는 애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그때 내가 독해능력이 부족하다 는걸. 깨닫고 어찌하면 독해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생각나는 건 책을 많이 읽는가. 뿐 이었어요. 그러나 고2라는 시점에서 독서량을 늘릴 여유가 제겐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래저래 하루하루 지나가고 논술대비로 신문을 읽는데. 한 면에 큼지막하게 스피드북 광고를 보았죠. 첨에는 헤드라인만보고 넘겼어요. 그런데 다음날 신문을 보니 스피드북광고가 또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내용을 쭉~ 훑어보니, 독해능력을 길러주는 그런 학습법이더라고요. 독해력에 관심이 있었던 제게 관심을 충분히 끌 엇죠. 하지만 저는 이런 광고를 잘 믿지 않아, 인터넷검색창에 스피드북을 쳐보니 대부분의 내용들이 스피드북효과가 긍정적인 쪽이 부정적인 쪽보다 절대적으로 많았어요. 아 그래도 난! 알바 생들이 쓴 글이겠지 하고는 스피드북을 맘속에서 지웠죠. 방학 중 독서실을 다니면서~ 독서실안에 인터넷강의실에서 공부를 하던 저는 옆에 어떤 형님께서 이상한 걸 하고계시더라고요, 검은색 점이 옆으로 계속 움직이는데. 그걸 열심히 보고 계시더라고요? 아나는 고3이 정말 공부는 안하고 별짓 다한다. 속으로 생각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바로 스피드북이었어요. 아 저번에 신문에서 봤던.그거구나 하고 스피드북사이트에 들어가서 독해력측정을 했어요. 진지하게 하고나서 결과는 분당400 ~500정도? 그 훈련을 딱 마치는 순간. 바로 이거다! 내가 원하던 게 바로 이런 거다 하면서 다음날 바로 결제를 했습니다. 스피드북사이트에서 수능에서 필요한 독해력이 분당1200자라는 걸 보고 지금 내 독해능력이 또래 친구들보다 얼마나 뒤쳐지는지를 확실하게 실감했죠. 400~500은 웬만한 초등학생들도 넘는다는걸 알고는 충격을 받고 훈련에 열심히 임했습니다. 1회 2회 3회 ……. 이렇게하다보니 조금씩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방학 때부터 조정래님의 "아리랑"이란 책을 재밌게 읽기 시작했었어요. 한권에 300페이지가 넘는 그 책을 한권 읽는데 스피드북을 하기 전에는 1주일 내내 한권을 붙잡고 있었죠. 그러나 이제는 아니에요. 저는 책을 단어 /단어/단어/ 이렇게 소단위로 끊어 읽었는데. 스피드북훈련을 통해 문장전체를 한방에 쭉쭉 읽기 시작했고 이젠 책1권 읽는데 1~2일? 걸립니다. 어린시절 책읽기보단 밖에서 뛰놀기를 좋아했던 아이가 이젠 책읽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어준 스피드북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피드북을 시작한지 얼마안되 거시적 효과를 보진 못했지만, 점점 조금씩 느낍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훈련에 열중을 기한다면야. 자신 없던 언어영역에서도 큰 빛을 볼 거라 믿고요. 처음 스피드북하시는분들에게 당부하고싶은말은……. 1.하루도 빠짐없이 훈련을 하시라는 것! 2.훈련할 땐 잡생각 없이 훈련에만 열중하기! 3.훈련후,30분은 독서삼매경에 빠지도록 할 것! 마지막으로. 스피드북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멋진 꿈을 이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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