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고등
작성자  김경자  조회수  5838
외국어도 아닌데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다. 글을 읽긴 읽는데 읽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시험을 치면 지문조차 다 읽을 시간이 없다. 글을 읽고도 주제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모국어니까, 조금만 공부해도 잘할 수 있겠지... 영어도 아닌데 꼭 공부해야하나??
이런 생각들은 오산이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서 이제 수능을 바라보고 있는 수험생의 입장에서
언어영역이란 참으로 골치아픈 과목이었다.

1학년 때는 내신에 신경쓴다고 따로 모의고사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다른 과목과 달리 언어영역은 시험을 칠수록 점수가 오르는 것이었다.
그래서 언어쯤이야 하고 무시하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점점 점수가 떨어지는 것이었다.
발등에 부이 떨어진 나는 뒤늦게 공부해보았지만 소용없었다.
더 떨어지지 않을 뿐이지 더 이상 오르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모 신문에서 스피드북에 대한 광고를 보았고, 다른때 같았으면 그냥넘겨버렸을 광고면을
다시 찬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테스트도 받아보고, 체험사례도 읽어보며
고민을 했다.
내가 이것을 해서 과연 점수가 오를까, 독해를 잘 할수 있을까, 속도가 빨라질까 하고 말이다.
광고라는 것이 솔깃할 뿐 실제로 보면 과장이 지나친 면이 없지 않을 것을 생각해
항상 이런 이야기는 거짓말이겠거니 생각하였지만, 그때 당시에는 너무 절실하였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엄청난 성과를 거두게 해주는데도
6개월에 10만원 이라는 돈 밖에 들지 않는 것을 생각해보면
과연 돈을 벌기 위한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요즘 사교육이 판을 치는 세상에, 과외비만 한 달에 100만원, 심지어 1000만원이 넘는 이 시대에
어느 누가 6개월에 10만원으로 이런 성과를 가져다 주는가?
6개월에 10만원이면 한 달에 2만원도 채 되지 않는 돈으로 말이다.

처음 테스트를 받을 때 분당 읽는 속도가 800~900자였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난 지금은 분당 1400~1500자를 읽는다.
나 또한 점점 속도가 붙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거의 2배에 가까운 속도이다.
남들이 책 한권을 읽을 때 나는 2권을 읽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그만큼 시간이 덜 든다는 것이다.

요즘 등급제로 인하여 대학에서 변별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논술밖에 없는데,
논술이라 함은 무엇보다도 많고 다양한 글을 접해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좋은 글을 많이 읽어본 자가 더 잘 쓸 수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방대해지는 공부의 양에 독서는 엄두도 못 낸다.
허나 그것은 책을 읽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이유에서 이다.
짧은 시간 안에 읽을 수 있는데 어찌하여 읽지 아니 하겠는가...

그 누가 어떤 말을 하든 간에 내가 직접 해보고 몸소 느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다.
여기 저기 난무하는 글들이 전부 속임수, 사기같은 글로만 느껴질 뿐이다. 내가 그랬으니까...
허나 이것 하나 만은 장담할 수 있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분명 6개월 뒤에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아직 6개월 다해보지도 못했고, 그리 오랜 기간동안 스피드북을 한 것은 아니지만,
이 짧은 기간에도 느낄 수 있었고, 조금의 성취도 이루었다.

이 믿음으로 남은 기간동안 더욱더 노력하고 연습하고 훈련할 것이다.
나 아닌 다른 사람들도 이 느낌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
노력은 절대 배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제 고3올라가는데 다른 과목은 몰라도 언어영역은 걱정하지 않는다.
그만큼 자신있다는 것이다. 내 자신감이 바로 스피드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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