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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달간의 스피드북체험기........!   고등
작성자  이지은  조회수  4844
고2때 일년에 6번이나 본 평가원, 사설 모의고사에서 나는 항상
60~80점대에서 왔다갔다 할 뿐이었고, 85점대를 넘는 것은 기적같은 일이었다.
하지만 문과생인 나에게는 언어점수올리기는 정말 큰고민이고 넘어야 할 산이었다.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를 한번이라도 정해진 시간동안 풀어본적이 있는 학생들은
언어에 타고난 감각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공부해도 쉽게 오르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나에게도 그랬고,

2학년 여름방학이 시작하면서 특단의 조치를 내리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나에게 조언을 해주던 반장에게 성적에 대한 고민을 했다.
특히 나의 고민은 언어지문 특히, 평생 처음 보는 비문학지문을 읽을 때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읽을 수 없을까?" 이것이 나의 가장 큰 고민중에 하나였다.
이 부분에 대한 얘기를 하는 도중에 내가
"아 중학교때 쓸 때 없는 학원다니지 말고 속독이나 할 걸..."이라면서 투덜데니까
그 친구가 하는말이 자기는 고1겨울방학때 고속독해했는데 지문읽을때 속도가 빨라져서
한번 다 푼다음에 검토까지 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이 었다.

그래서 그때 반장을 통해 스피드북을 처음 알게되었다.
그 얘기를 들은 날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를 키고 스피드북 사이트에 들어와서 체험해보기를 했다.
하면서 재밌고 신기하기도했다. 하지만 나는 과연 이거 해서 될까? 하는 의문이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았고,

결국 나는 일단 공부 더해보자. 성적은 공부 죽어라 하면 오르겠지. 하면서 고2여름방학을 보냈다.
사실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은 생각이지만
차라리 이거 할 시간에 문제하나 더 푸는게 더 도움이 될거야 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가득했던 것같다.

여름방학이 지나고 첫번째 모의고사를 봤을때 언어점수는 83점...
역시 80점대에서 빙빙돌던 점수는 오르지 않았다.
나름대로 한달동안 계획세워가면서 문제도 풀어보고 작품정리도 해보고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정말 절망적이었다. 누구는 감으로 풀어도 1등급인데, 나는 왜이런가....
그래서 정말 고심끝에 스피드북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빨리 읽으면 한문제라도 더 맞추겠지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스피드북을 하는 도중에 중간중간 시험이 있었는데 그 시험들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언어시험이 조금만 어려우면 점수는 떨어졌고 제일 잘 본 시험이라고 해봤자 80점대 후반이었다.
그리고 나서 세달이 지난 지금 나는 고3이 되었고 세번의 모의고사를 봤고, 등급은 1,1,2 이 나왔다.
맨마지막 시험이 2등급이라 아쉽긴 하지만 90점대로 올린 것만해도 나에겐 대단한 성과이고,
무엇보다도 앞으로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나에게 생겼다.
그런 자신감을 준 스피드북에게 정말 고마울 뿐이다.

스피드북 신청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제가 스피드북을 신청하기 전에 가장고민 했던 것이 세가지가 있는데요.
위에 제가 쓴 글에도 나와 있긴 하지만 신청하기 전에 저말고도 많은 학생들이
같은 고민을 할 것같습니다. 저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고, 같은 처지에 있는 수험생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고민했던 첫번째는 시간입니다.

제가 스피드북을 신청할당시 고2겨울방학이 막시작한 시기였고, 무엇보다도 민감하고 열심히
공부해야 할 시기였습니다. 저는 오랜 고민 끝에 그 중요한 시기에 스피드북을 신청하게 되었고,
그 얼마남지 않았다는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일주일에 4번이상 하루에 30분씩 다른 공부계획표에
스피드북도 함께 하면서 시간을 투자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30분 덜자고 시간투자하는건데 뭐~ 이런생각이 들어요.^^

두번째는 과연이게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해본봐로는 분명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수능,언어영역시험에서 점수를 올리는 것이 목표이면 스피드북을 하면서 함께 공부하고
스피드북을 하고 책을 읽어보는게 좋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비문학지문을 읽고 풀어봤습니다.
스피드북만을 하고 성적이 오르길 바란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에요.
스피드북을 통해서 고속독해법을 배우고 그것을 적용하는 법을
스스로 책을 읽으면서 연습해야 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돈입니다.
돈문제라고 우습게 생각하실 분들 있으실지 모르는데 저에게는 큰고민중에 하나였습니다.
겨울방학에 시작해서 심리적인 부담감도 엄청났지만 모든과목의 문제집과 인강보는 값까지만 해도
어마머마한데, 이게 도움이 될지 안될지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차라리 책한권 푸는게 낫지
10만원이나 투자하면서 까지 이렇게 해야되나 하는 생각이었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스피드북은 제성적올리기에 큰 보탬이 되었고 성적을 올리게 도와준것에 대한
보답은 10만원 그 이상이라고 봅니다.^^

수험생여러분들! 저 처럼 고민하지마시고 얼른 하세요ㅠㅠ빨리 할수록 도움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