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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의 길을 여는 진정한 방법   일반
작성자  이한솔  조회수  7233
* 스피드북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이유

- 2007년 12월, 처음으로 광고를 보게되었습니다.
'가만히 모니터만 보고 있으면 글읽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저에게 있어서는 전혀 믿지 못할 광고였었습니다.
'독해속도는 다독이 정석이다'라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느날, 우연찮게 인터넷에서 스피드북으로 속도를 올렸다는 글을 읽게되었고,
아니면 아닌거니 가서 테스트나 받아보자라는 생각으로 독해력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약 800자/분.
이정도면 빠른건가라고 생각하던 저는 문제의 정답률과 마지막에 나오는 독해력 진단 결과를 받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독해력 결함. 물론 처음에는 단순한 광고성 멘트인줄 알았었지만,
스피드북에서 제공하는 스피드북 무료 체험후에 저는 즉시 생각했었죠.
'이거다, 믿어보자!'

* 스피드북 Level1 ~ Level3, 그리고 그 결과

- 약 한달간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시작한 후 1주일만에 800자/분 에서 1000~1200자/분을 웃돌기는 했지만
단순히 익숙해졌기 때문일 뿐, 실력이 늘었다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지루한 한달여간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 수험생이 된지라 고등학교 3학년 모의고사문제를
풀어보게 되었습니다.
본래 수능 언어영역에 목적을 가지고 있던것은 아니고, 단순한 독해속도와 독해력향상을 바라보고
있었던지라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은 채였죠.
80분간의 문제풀이였는데, 마지막 문제까지 다풀고 난 후에 시간을 보니 '15분'.
저 역시도 놀랐었습니다. 쉽지않았던 사설 모의고사 문제였고,
게다가 평소에 아무리 많이 남아도 2~3분가량 남던 저에게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집에서 스피드북을 해본결과, 1600자/분. 이렇게 제 속도는 고정이 되었습니다.
1000~1200자/분에서 오르지 않던 속도가 갑자기 상승세를 타게 된 것입니다 !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말합니다. 공부는 죽어라 해도 오르지 않다가
어느 시점을 넘어가게 되면 갑자기 뛰게되고, 다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갑자기 뛰어오른다.
1달여만에 이 시점을 뛰어넘은 제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또 처음에 믿지 못하던 스피드북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조차 들었습니다.
그 후 다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던 저는, level2에 진입하게 된 후 급속도로 향상되어
2000~2500을 웃도는, 평균 속도를 뛰어넘는 독해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level2 에서는 level1과 다르게 장문독해도 하고 재제별 독해등 수준높은 지문들이 출제됩니다.
문제역시 까다로운 편이라 정확한 독해를 하지 않고서는 문제해결이 힘듭니다.
그런데도 2000~2500자를 유지하게 되다니, 정말 감격, 또 감격이었습니다.

그리고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에서 언어영역 98점으로
마지막으로 시험보았던 81점에서 17점의 고공상승을 보이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상위class 17점은 결고 낮은 점수가 아닙니다.)
우연이 아님을 보여주듯이 4월 모의고사는 100점, 5월 경기도 연합학력평가에서 95점을 기록하며
스피드북의 효과를 제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후 계속해서 속도가 2500~3000 수준을 웃돌며 정확도가 낮아져
속도를 늦춰 읽는다고 할지라도 2500이상이 나오니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거라 생각됩니다.

* 훈련의 고통을 이겨내고..

스피드북은 모니터를 바라보고 그에 맞추어 행동하는 형식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을 넘지 못하고 쉬엄쉬엄하는 등
제대로된 스피드북의 효과를 체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point에만 집착하여 훈련은 도외시하고 point만 모으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저 역시도 이를 이겨내었습니다. 회의적인 마음으로 시작하였으니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상상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

저같은 경우는, 학교가 기숙학교고 스피드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며
스피드북후에 책을 꼬박꼬박 읽을 여건이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더욱 지루하고 귀찮았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스피드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유게시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유게시판에는 자신의 성적을 올려 평가를 바라거나 자랑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점수를 보고 '아 나는 저것을 뛰어넘어야 겠다'라는 각오를 가지고
경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렇게 한사람 한사람의 기록을 깨나가는 자신을 보면서
스피드북이 더이상 지루하지 않고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라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훈련뒤에 있는 보완학습의 랭킹역시도 한 몫을 하였습니다.
반드시 훈련이 끝난 다음에 해야 랭킹에 등록이 되었기 때문에
훈련을 무슨 수를 써서라고 해야겠다는 의지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보완학습에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여 '즐겼기' 때문에
제게는 스피드북이 더이상 지루한 훈련이 아니게 된 것입니다.

* 1권/년 에서 1권/주 로 !

스피드북을 하면서 얻은 것은 독해에 대한 자신감입니다.
언어영역 비문학은 물론이고 그외 인문, 과학, 역사, 상식등의 모든 장르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독해속도도 향상되어 책도 금방금방 읽어나가게 되어 많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스피드북을 시작하기 전에는 책을 거의 읽지 않았는데, 지금은 1주에 1권을 반드시 읽으려고 노력하고,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기본상식은 물론이거니와 언어영역 비문학 독해와 기본 독해력을 위한 배경지식을 쌓는데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스피드북이 함께하지 않았다면 생각할 수 조차 없는 것이었습니다.
[ 스피드북시작(07년 12월)후 속도가 2000자/분이 된 이후(08년 3월)에 읽은 책들 '촛불의 미학',
'죽은 경제학자의 아이디어', '논어, '세계의 교양을 읽는다', '경제학원론', '설득의 심리학', '군주론' ]

* 스피드북에게 한마디

스피드북은 정확하고 빠른 독해력을 갖기 바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인도자라고 생각됩니다.
언제나 바른길로 인도하고, 더 빠르고 안전한 길로 인도하고, 꿈이 현실화 되는 곳으로 인도하는
가이드입니다.
비록 훈련기간이 끝나게 될지라도, 제 머리에는 언제나 스피드북이 가르쳐준 그 길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스피드북 파이팅!!

2008 05 23 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