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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의 성과가 조금씩 드러나는 수능스페셜(프로젝트100)   일반
작성자  강호철  조회수  5367
안녕하세요.
약 이주일전에 스피드북을 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12회를 하고
여기에 대한 체험 리뷰를 쓰고자 하는 재수생입니다.

스피드북을 체험하고 12일간의 저에게 약간의 변화가 있어,
여기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 경험이 모두에게 있어 똑같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 스피드북을 하게 된 동기 ●

저는 이번 6월 평가원 수능 모의고사에서 언어영역과 수리영역에서 절망을 경험했던 재수생입니다.
특히,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언어영역에서 시간이 약 20분 정도 모자라게 되어
맨 뒷편 지문 3개나 보지 못하고 찍었던 그런 악몽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
우연히 신문에서 [스피드북]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광고에서 [스피드북]에 대해 나왔을 때는 약간 미심쩍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과연 이렇게 해서 시험 점수가 오를 수가 있을까?' 이런 의문이 많이 들었었죠.
그래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주기에, 한번 무료체험이나 해보고 결정하자고 생각하여
회원가입 뒤에 무료체험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무료체험 후..
이 훈련을 바로 시작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부족했던 부분이라고 전부터 생각해 오던 것들을 훈련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언어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던 이유가,
지문을 늦게 읽어 시간에 못맞추는 경우도 있었긴 하지만,
주로는 인지능력이라든지, 기억능력의 부족 때문이라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니 지문을 늦게 읽었던 것도 제대로 인지하고 기억해서 문제에서 답을 고를 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과 하나하나 대조해가면서 지문에서 답지 하나와 맞는 것이 있으면
지문에 줄을 벅벅 그으며 문제를 풀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실제로 처음 무료체험을 하면서
'실제로 내가 여기에 많이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구나..'하는 생각과 동시에,
'그렇다면, 이 취약점을 바로 잡는다면 이번 수능에서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자신감과 함께 바로 [스피드북] 신청을 하였습니다.


● 훈련을 하면서 느낀점이나 달라진 점, 수능 공부, 모의고사에 도움이 된 점 ●

솔직히 이 훈련은 제 단점들을 보완 할 수 있는 최적의 훈련이다고는 생각하고 있었긴 하지만,
훈련의 성과가 바로 나오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2~3개월 정도는 꾸준히 해야
성과가 나오겠다 싶었지요. 실제로 초기 7일 정도는 커다란 변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가 있더군요.

제가 스피드북 신청을 한 날이 7월 14일(아니면 15일) 입니다.
스피드북을 꾸준히 하고, 스피드북에서의 요청들을 제대로 하며,
또 그날 훈련이 끝날때마다 꾸준히 30분 이상씩 책을 읽곤 하였습니다.

그러고나서 7월18일 제가 다니는 재수학원인 JR(직접쓰긴 뭐해서 약자로 표기합니다)학원에서
JR월례고사를 보았습니다.

이날 언어영역을 풀 때에는 그다지 큰 변화를 보였다고 생각되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효과는 다른 곳에서 보이더군요.


2교시가 되어 수리영역(가형)을 보게 되었습니다.
6월 평가원때에도 수리가 74점으로 그다지 높지 않은 점수대에 있던 저였습니다.
그러나 수학 시험을 볼 때, 내 안에서 뭔가가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도 이번에는 6월 평가원의 영향인지 꽤 많이 어려워져 20분이 남았을 때
어렵게 여겨져서 넘겼던 6개의 문제가 남아있었습니다.

보통때는 이때부터 긴장이 거의 무한대로 되어
이 긴장감에 의해 집중력이 흩어지는 문제점을 보이곤 하였습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때에도 이러한 긴장감 때문에 마지막 5문제 정도를 풀 수가 없었죠.
그러나 여기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긴장은 되지만 집중력이 마지막 문제를 풀 때까지 유지되었다는 점.

제가 여지껏 모의고사를 보아오면서 처음으로 겪어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집중력이 유지되다보니 긴장감도 조금씩 사그라들고
마지막 문제까지 다 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올해 처음으로 모의고사에서 수리영역(가형)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초기 일주일간은 이렇듯 눈에 확연히 드러나지는 않지만 조금씩의 변화가 있었습니다만,
일주일 이후로는 실제로 훈련의 효과가 더욱 느껴졌습니다.


우선 훈련 8일째 되던 날..
학원에서 수업을 하는 도중에 변화를 느꼈습니다.
저는 기억력이나 순간 암기력 등이 많이 떨어지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날 부터는 글, 단어, 그림, 형태 이런 것들이 조금씩 각인되어
머리 속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는 아마 인지능력 향상훈련에 의한 효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훈련 9일째 되던 날..
8일째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가 머리속에 각인된다는 느낌과 함께
그 범위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언어영역 공부를 하면서 비문학 문제를 풀 때,
지문과 답지(선택지 1~5)를 비교하는 횟수가 점점 줄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단어나 문장들이 머릿속에 각인되고 있다는 점에서 훈련이 이런점에서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일 이후부터는..
이 때부터는 비슷합니다. 조금씩 인식범위와 기억능력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느낌은 들지만,
아직 다른 변화는 보지 못한 것으로 보아 조금 더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걱정이 아닌 새로운 기대로,
그리고 언젠가는 또 눈에 띄는 결과가 반드시 오리라는 확신으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실제로 이는 멀지않을 미래에 반드시 올 것이겠죠.
어쩌면 내일, 아니면 모레 훈련 도중에 느낄 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기대됩니다.


● 글을 마치며.. ●

아직 12일 밖에 훈련하지 못하여 언어 지문 읽는 속도가 화~악 오른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그리고 조금씩 오르고 있고, 인식능력, 기억능력도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을 보며
이 훈련하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 [스피드북]을 좀 더 일찍 알지 못한것이 안타까울 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늦었다고 생각 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처럼 그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역시 안타깝긴 하네요..)

수능까지 앞으로 약 110일 정도 남았습니다.
그러나 수능이 끝나고도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에는 한글 스피드북에서 [스피드북BASIC]으로 다시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스피드북 훈련이 언어영역점수 올리는 데나, 책을 읽는 속도를 올리는 것 말고도
집중력이나, 인지능력, 기억능력 등을 훈련하는 훈련임을 몸소 체험했기에
이번 수능이 끝나고서는 수능을 위한 훈련이 아닌 제 스스로의 능력을 위한 훈련으로
바꾸어 해보려고 합니다. 생각만해도 기대되네요.

아무튼 말이 길었습니다만, 읽어주신 사람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직 [스피드북]훈련에 대해 주저하고 계실 분이 읽으셨다면,
바로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수능을 목적으로 [스피드북]을 하려고 하시거나,
글읽는 속도를 향상시키고 싶은 목적으로 하시려는 분..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지금 시작하세요! 성과를 바로 느끼 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절대로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