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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으로 다가오는 성공   일반
작성자  김승규  조회수  6505

계기

안녕하세요. 독학 재수를 하고 있는 재수생 입니다.

제가 스피드북의 존재를 알게 된것은 '고등학교2학년때 신문광고를 보고' 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때의 문구도 지금과 별 다른점이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치, 이게 뭐야 이런게 있으면 이세상에 책 못읽는 사람이 없겠다." 라고 과대광고라고만 치부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작년수능을 치고 망쳐버린 결과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신문을 보다가 스피드북 광고를 다시 접했고 홈페이지에 들어와 체험수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성과가 있었다." 라는 글을 남겨주신겁니다. 의심이 많은 저로서는 저것도 다 알바쓴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지만 무료독해력 측정도 있었고 마침 재수공부를 하는동안 유명 인터넷 강사의 수업을 들으면서 항상 느낀게 있는데 '지문에 대한 내 접근법은 틀리지 않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수가 안오르는것은 "읽는 방법에 문제가 있나?"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 시기였기에 독해력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책을 꾸준히 읽어왔고 3학년때 잠시 뜸하긴 했지만 2학년때도 1달에 1권이상 씩 책을 읽곤 하던 저였기에 왠지 모를 자신감을 가지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그당시 성적은 약 500자/분을 웃도는 정도의 성적, 다른분들의 후기를 읽었던 저는 급좌절을 맛봐야만 했습니다. 그토록 자부했던 책읽기였는데 고작 평균정도 밖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온것입니다.

오기가 생긴 저는 "내가 이것밖에 안되나" 하는 생각과 함께 "수기를 써주신 분들을 뛰어넘겠다" 라는 건방진 일념으로 스피드북 훈련에 돌입하게 된 것 입니다.




수능프로젝트의 능력(성과)

학창시절 쌓아둔 내공 탓인지 그리 길지 않은 30회를 약간넘게 하는동안 저의 성적은 초반에 급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첫회와 2회째는 적응 기간이었는지 거의 오르지 않았지만 시작한지 7일째 되던날 무려 2000자/분이라는 속도를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무난히 2000~3000자/분 사이로 읽게 되었습니다.


경험으로 느낀 수능프로젝트의 능력

★순간기억력
훈련 자체가 순간기억력을 높여야만 성과를 볼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지라 훈련을 하는동안 도저히 순간 기억능력이 좋아지지 않을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워킹메모리
스◇지 라는 모방송프로에도 나왔었는데 학습능력이나 전체적인 사고능력을 좌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바로 워킹메모리 라는 것인데요. 쉽게 말하자면 생각하며 행동하는 능력 또는 논리적인 사고를 도와주는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능력을 모든 훈련과정에 걸쳐 고루 자극을 주는 시스템인것 같습니다.(물론 훈련과정 전에 무엇을 위한 훈련이다라는 걸 알려줍니다.)

★언어 독해력(인지능력)
전반적으로 글을 정확하게 읽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글을 읽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무슨소린가 하시겠지만 제 경험상 글을 잘 못읽는 친구들을 보면 같은 글자를 보고도 인지하지 못한다는거지요. 스피드 북에선 확실히 다잡아 줍니다. 언어 뿐만 아니라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숫자까지도요.

★독해습관 교정
사람들은 인지하고 있지 못하지만 속발음 이라는것을 합니다.
눈으로 읽으면서 따라 읽는다던가 속으로 발음을 하는것인데요. 이런것에 신경을 쓰게 하여 속발음 하는 습관을 없애줍니다.
저도 속발음 습관이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가끔 완전히 몰입해서 속발음이 없어졌을때는 거의 4000자/분 에 달하는 속도로 읽기도 합니다.

★수능지문 수준의 난이도(지문의 다양성)
세부적인 부분 훈련을 모두 마치고 나면 활용테스트 라고 실제 수능 지문 형식으로 만들어진 지문이 주어집니다. 이 지문을 읽고 수능과 같이 5지선다형의 문제를 풀게 되어있습니다.
지문의 수준도 수능수준의 난이도 일뿐더러 질문의 난이도도 너무 쉽지 않은 때로는 만만치 않은 지문이 나와서 비문학 독해실력도 확실히 다져줍니다. 또한 지문이 언어, 사회, 과학, 역사, 문화예술등 거의 모든 장르를 가지고 문제를 만들어 줍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성취욕을 자극하는 시스템 & 긴장감
훈련이 전체적으로 게임과 같이 일정 목표에 도달하면 레벨이 올라가는 형식이라 항상 긴장감이 감돌며 집중력이 극대화 되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시험과 같은 긴장감을 만들수 있다는것은 수험생에겐 정말 큰 메리트 중 하나입니다.

★훈련후 관리
본 훈련이 끝난뒤엔 마련되어있는 신문 사설읽기와 영어지문 읽기로 훈련으로 습득한 느낌을 잃지않고 바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올라온 사설과 지문들을 읽고 난뒤 완료 버튼을 누르면 현재 내가 어느정도의 속도로 읽었는지 까지 알려주어서 자신의 실제 적용능력을 알수 있게 해주고 또 무엇을 잘못하였는지 되돌아 보게 하기도 합니다.

훈련중에 느낀 불편했던점

☆의미단위
수능프로젝트를 베이직 이전에 접한사람이라면 의미단위라는 말에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처음훈련부터 의미단위로 끊으라니(앞에 예시를 보여주긴 하지만), 너무 벅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훈련하다 보니 느낀점은 올바른 정답은 없다는 것 입니다. 의미단위란 자신이 가장 편하게 문장을 인지할수 있는 단위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해드리고 싶은말

일단 훈련중 유의하셔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점 입니다.

★성실함
모든 훈련이라는게 그렇지만 스피드북도 가급적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하셔야 합니다. 언어다 보니 감이라는게 있습니다. 그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거르시면 안됩니다. 또한 같은 시간(이왕이면 수능시간)에 맞춰 최적화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SKIP
세부 훈련 중간중간에 훈련 설명을 하는데 그것을 스킵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 버튼을 누르지 마시고 오른쪽 상단에 ? 마크가 있는데 그걸 누르셔서 항상 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훈련을 어떤 방향으로 어떤 느낌으로 진행해 나가야하는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또한 앞선 훈련으로 과도하게 긴장되어있는 눈을 좀 쉬어주는 시간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스킵을 사용해서 훈련을 한날엔 항상 성적이 저조한 편이었습니다.

★책읽기
훈련을 마치고 항상 30분간 책을 읽으라고 나오는지만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반드시 훈련을 하신 뒤에는 종이로 된 실제 책을 읽어보셔야 합니다. 다들 훈련 하시는분은 느끼셨겠지만 모니터로 글을 읽는것과 종이에 적힌 글을 읽는것은 상당한 괴리감이 있어서 반드시 적용을 시켜줘야 합니다.

★의미단위
의미단위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을텐데 의미단위는 힘드시더라도 작게 끊지 마시고 좀 넓게 끊어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수능 프로젝트에는 시폭 확장훈련이 없기때문에 본인이 직접 좀 넓게 넓게 끊어서 인지하시는 훈련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안구훈련판이 마련되어 있으니 프린트하셔서 이용하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보완학습
훈련이 끝나고 책을 읽으라는 메세지가 끝나고 나면 보완훈련을 할것인지 훈련을 종료할것인지 묻습니다. 가급적이면 보완훈련은 꼭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하신다면 한쪽에 치우치지 마시고 골고루 하시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빠른시간내에 끝나는 스트룹 훈련을 많이 하시던데 저는 순간인지력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이유는 역시 고속 정독에 필요한것은 인지능력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마치면서

스피드북을 접한후 치른 6월 학평에서 언어 성적이 3등급(70중반) → 2등급(85점)으로 올랐고 언어 훈련이다 보니 외국어도 덩달아 3~4등급(60~70점) → 2등급(92점)으로 올라갔습니다.
스피드북을 접하시고 꾸준히 성실하게 하시면 많은 변화를 느끼실수 있으리라 장담합니다. 저도 앞으로 많은 훈련횟수가 남았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제 성공이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네요.

또 성과로 눈앞에 보여지기까지는 개인차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성과가 좀 나오지 않더라도 조급해 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자유게시판에도 걱정하시는분 많네요.)

포기하지 마세요. 저의 신념 이기도 합니다만, 현재 자신의 능력이 99%경험치를 가지고 있어서 1%만 노력하면 성장할 수 있는데 포기한다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힘들때가 바로 그 시기 입니다. 포기 하지 마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을것 입니다.

덧1. 전과목에 걸쳐서 성적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시는분께는 스피드북이 절실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지문독해력이 결여 되어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덧2. 스피드북은 단순히 빨리 읽어내려가는것 뿐만 아니라 정확하게 내용을 이해하면서 읽으셔야한다는 것을 잊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