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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준비생의 스피드북 후기^^   중등
작성자  신태순  조회수  5166
저는 외고 준비생 입니다.
외고에서는 영어가 고3수준까지 준비가 되어있는 학생들,
그러니까 수능 정도의 수준까지 준비 되어있는 학생들을 필요로 합니다.
물론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다 그 정도의 수준인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외고의 꿈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미리 준비해서 앞서나가는 친구들에 비해서
해야 할 것도 많고 아직 부족합니다. 그래서 전 외고에서 비중이 더 많은 듣기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독해에는 듣기만큼의 시간을 투자하지 못해서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독해 성적이 좀 낮은 편입니다. '외고준비를 좀 더 일찍부터 할 걸' 이라는 생각도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 보다 독해성적을 더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엄마께서
스피드북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하셔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의미단위로 읽기보다는 단어하나하나를 정확히해석하고 따지면서 지문을 읽는 습관이있습니다.
그리고 지문 중간쯤 읽다가 앞 부분 내용이 기억이 안 나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읽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때도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서 시간 내에 문제를 다 못 푸는 경우가
많았고요.

그래서 처음에 스피드북을 시작할 때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Brain reading 훈련은 (문장이 1초 정도 주어지고 그다음 주어지는 문장이 앞에 주어진 문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를 고르는 훈련) 문장을 읽는 시야가 넓지도 않고 의미단위로 빠르게 읽는
습관이 되어있지 않아서 문제를 반도 못 맞추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차츰차츰 훈련을 하다 보니 문제를 보는 시야도 조금 넓어진 것 같고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의미단위로 읽는 습관이 조금씩 배기 시작했습니다.
Brain reading 문제도 조금씩 덜 틀리고 있고요^^;

의미단위로 읽다보니 단어 하나하나 꼼꼼히 읽는 것 보다 머리에 내용정리가 더 잘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문중간에 앞부분으로 다시 돌아가서 읽는 수도 많이 줄었고요.
다시 읽는 수가 줄어드니까 지문 읽는 시간도 저절로 줄더라고요^^
외고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 보통 5-6문제정도는 지문도 너무 길고,
시간도 촉박해서 찍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1-2문제정도 빼고는 다 풀 수 있게 되었어요.

점수도 저번보다 6점 올랐어요^^
얼마안되는것 같지만 6점이면 외고 점수에서 꽤 많은 차이거든요..
1점으로 떨어지고 붙고 하니까..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독해실력도 쭉쭉 올리고
외고에도 꼭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저처럼 외고 준비하는 친구들도 열심히 해서 우리 외고에서 만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