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1등급을 외치러 나는 간다 고등
작성자 송경은	조회수 7015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스피드마스터 진행중인 고2학생입니다. 정말 솔직하게 스피드북 학습에 대해 얘기해 드리고자합니다. 2008년 3월 모의고사.. 중학교 전과정을 범위로 다루는 전국연합학력평가였었죠. 언어 73... 중3에서 고1로 넘어가던 겨울방학도중 주변분들이 말씀해주시길 '이번 겨울방학에는 영어 수학 정말 열심히 해야 된다. 지금 안하면 못 따라 간다' 다들 이런 말씀뿐이셨고 '언어공부는 어떻게 해라'라고 딱히 말해주시는 분이 없었습니다. 그 결과로 나온 게 언어 73.. 중학교때 나름 성적 잘나오던 학생으로서는 정말 최악이었죠.. '고등학교가 중학교랑은 조금 다른가??'단지 그런 생각만 있었을뿐.. 실질적인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 동안 내신시험은 말 그대로 국어시험이기 때문에 단순암기.. 점수 잘나왔죠. 하지만 정작 중요한 모의고사 언어영역은 점수기복이 엄청크게나고 안나올때는 4등급까지 나왔습니다 옆 짝궁이 시험 끝나고 나서 '야, 이번에 언어 너무 쉽지 않았냐?'그렇게 물어보면 저는 정말 의아했었죠. '나는 이번에 시간도 많이 모자라서 지문 2개나 못 읽었는 데...' 그렇게 해서 생긴 별명이 '언장' 즉.. 언어장애인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도 '뭐 공부 열심히 하면 점수 오르겠지' 단지 그런 생각만 들었을 뿐이었습니다. 정확히 어느 때쯤인지 기억은 가물가물.. 학교에서 하고 있는 NIE시간에 대비해서 집에서 신문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 도중 보게 된 게 '우리 자녀는 왜 공부를 못할까?'라는 문구. 스피드북 광고였습니다. 제목에 흥미를 느낀 저는 바로 그 글을 읽기 시작했고 '내가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가 독해력이 부족한 거구나' 라고 느꼈죠. 그렇게 느끼면서도 '독해력 그게 정말 중요한가?? 글 읽는 게 다 똑같지 뭐.. 속독하는 사람들은 타고나는 거지.. 그러니깐 티비에나 나오지' 이런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겨울방학 학교보충시간. 저희 학교 국어시간에는 고3언어영역 문제지를 선정해서 하루에 일정량씩 풀어가기 때문에 그 시간에만 열심히 해도 언어영역 따라잡을 수 있을거란 생각. 천만에 말씀이었죠.. 정작 1회를 풀고 나면 나오는 점수는 50~60대.. 그 당시는 아무리 고1이라고 해도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죠. 문뜩 생각난 '독해력'이라는 단어.. 그래서 저는 스피드북 홈페이지를 접했고 체험 리뷰들을 쭉 보고 있었죠. 그 리뷰들은 너무 좋은 말들 뿐이었고, 스피드북을 하라고 권하고 있는 말이라는 그 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야이거.. 뻔한 상술아냐?? 뻥 완전 심하네..'이런 생각. 그렇게 홈피를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무료체험을 하게 되었죠. 그때 무슨 체크하는 거 있었던 거 같았는데 거기서 독해력 안 좋은 원인 중 엄청나게 많은 양을 제가 갖고 있었습니다. '이거 정말 상태 심각한가??' 그래서 저는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일단 한번 해 보자는 생각을 갖게 됬죠. 뭐 밑져야 본전이라는 말도 있으니깐. 약 10회 체험 후- 저는 사실 별다른 변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거 뭐 달라지는 게 없는거 같잖아. 돈만 날렸네' 그래서 자유게시판에 들어가서 따지는 글 좀 올려볼까 했었죠. 그래서 들어갔는데 많은 분들이 제 생각과 비슷한 글을 올렸더군요. 몇번 읽어보니 '어! 이사람 나랑 똑같다 ㅋㅋㅋㅋㅋ 이 사람도 돈 날렸네 ㅋㅋㅋㅋ' 그렇게 웃어넘기면서 글들을 계속 읽다보니 뭐 다들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나도 아직 효과가 없다' 뭐 그런 글들이었죠. 약 30회 체험 후- 2월 수료식후에 있는 방학시즌. 이제 조금 있으면 3월에 전국연합있는데 그거 잘보겠다는 생각으로 언어영역 문제지 한권 샀습니다. 역시나 겨울방학 보충시간에 했던 것과 유사한 종류의 고3모의고사문제지. 1회를 풀었는데 이게 왠일?? 83점??? 2회를 풀었는데 이게 왠일?? 88점??? 3회를 풀었는데 뭐야 이거.. 71점.. 4회를 풀었는데 이게 왠일?? 80점??? 5회를 풀었는데 이게 왠일?? 85점??? '이게 좀 쉬운 문제진가?? 참나.. ㅋㅋㅋㅋ 고1것도 이 점수 안 나오는데.... 원 ㅋㅋㅋ뭐 기분은 좋네' 약 35회 체험 후- 기다리던 3월 모의고사. 1교시 언어영역 종료 후. '야. 이번에 언어영역 쫌 애매한 거 많았지 않았냐??'는 친구의 말에 저는 또 의아했죠. '그런 문제도 있었나..?' 점수는 87점. 그다지 높은 점수는 아니었으나 1학년때 70점대 3,4등급을 맞았던 저로서는 2등급이라는 점수를 바라볼 수 있게 된거죠. '스피드북 때문인가..?'그런 생각에 저는 저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으나 서로 다른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친구와 만나서 문득 모의고사 얘기가 나오길래 스피드북 얘기를 하게 됬습니다. 친구왈'어?? 너도 그거해?? 우리 학교애들 중에 그거 하는 애들 쫌 있는데 애들 점수 다 올랐댄;; 너도 이번에 언어점수 좀 올랐잖아?? 그거때매 아니냐?? ㅋㅋㅋㅋㅋ' 그냥 웃어넘겼습니다. 그런던 중 어느날. 그냥 무심결에 그동안 했던 결과가 쌓여있는 스피드북 성적표를 보게 되었고 저는 깜짝 놀랬죠. 사실 훈련이 끝나면 있는 결과보기에서는 그냥 넥스트 버튼을 난사했던 저라서 미처 보지 못했습니다. 첫 회 훈련 독해속도 800자. 현재 독해속도 1400자. 2배가 조금 안 되는 속도였지만 모의고사 지문이 800~1300자라는 점은 감안하면 예전보다 지문을 1번 더 읽을 수 있는 속도가 되었다는 거죠. 지금 현재 약 50회 체험중입니다. 예전에 한번 설 연휴?? 그쯤에 한 4일 정도를 연속으로 안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내 훈련현황?? 그 칸에 써있는 말이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한다.'마음속 깊이 와 닿았습니다. 늘 꾸준히만 하면, 너무 의식하지 말고 그저 열심히 하자. 혹시 아직 효과를 못 보고 계시는 분들 너무 결과 의식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그저 '뭐, 내일이면 효과 보겠지'이런 생각만 갖고 열심히 스피드북 하십시오.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자신을 끌어올리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아직 스피드북을 하고 계시지 않으신 분들 아까 위에 신문광고의 말 '우리 자녀는 왜 공부를 못할까??' '독해력'의 차이.. 정말 엄청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50~60점대의 고3모의고사 점수가 단 30회의 훈련만으로 80대의 점수를 바라볼 수 있다는게 무엇으로 설명이 가능할까요?? 망설이지 마시고 일단 한번 체험해보십시오. '밑져야 본전'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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