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09수능3등급->10수능1등급99% 일반
작성자 송민화	조회수 1733
저는 09학년도 대학입시 실패 후, 재수를 하게되었던 수험생이었습니다. 09수능 때 수리와 외국어는 안정적으로 1등급을 얻었지만 문제는 언어였습이다. 백분위 86%의 3등급.. 저는 고심 끝에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재수를 하면서도 언어는 저를 끊임없이 괴롭혔습니다. 곧이어는 6월 평가원에서 턱걸이로 2등급을 맞았습니다. 아무리 언어 기출문제를 외울 정도로 공부해도 성적은 부진했었죠. 그렇게 힘들었을 때에 신문에서 스피드북 광고를 봤습니다. 저는 마지막 희망이라 여기고 스피드북에 가입했습니다. 스피드북을 시작할 때 아침6시와 밤11시로 하루에 두 번씩하며 진도를 빨리 나갔습니다. 특히 아침에 스피드북을 해보니 독해교정도 될 뿐더러 머리를 깨어주는 효과를 보아, 8시쯤에 시작되는 학원수업을 받을 때 정말로 졸리지가 않았습니다. 아침수업을 알차게 듣다보면 그 날 전체 컨디션도 좋아졌고 하루종일 독한 마음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가원에서의 성적은 그리 쉽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9월평가원 언어, 여전히 2등급... 이 때 스피드북을 의심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내가 시간 아깝다면서 대충대충해서 그런가하여 스피드북 훈련 직후 수능언어 기출 비문학 지문을 배운대로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 결과, 실제 수능에서는 딱 1문제만 틀려 1등급을 얻어냈습니다. 어렸을 떄부터 책읽기를 싫어해 독해력이 부족했던 저에게는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물론 수능 당일 1교시부터 언어를 볼 때 심장이 책상을 움직일 만큼 떨렸지만 차근히 훈련받은대로 지문을 파악하니 답을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스피드북을 몰랐다면 저는 삼수를 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저는 스피드북이 정말로 대단하다고 후배나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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