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하나의 시계와 같은 스피드북. 중등
작성자 신헌종	조회수 2527
약6개월 전 부터 기상 후 학교다녀와서 스피드북을 하고 다른 일을 하게 되어 버렸다... 시계가 흘러 가는 것 처럼 말이다. 처음에는 이게 뭐야 하고 대충대충하고 스피드 북 한다고 하고 다른 것들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새학기 전 겨울 방학부터 마음을 다잡고 모든 일의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스피드 북 을 할때 나는 조금 더 눈 여겨 보기만 하였는데 금방 금방 속도가 늘기 시작하였다... 3달 째 눈으로 간신히 보일 만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던 글 읽기 속도가 조금 더 자세히 보니 금방 금방 올라갔다. 그러나 내심 글읽는 속도가 빠름 뭐해???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국어는 내가 제일 어려워 했던 것인데 실력향상이 나타나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학원 시험을 보았는데 지문이 잔뜩 있는 시험이였다. 모두들 "이걸 어떻게 다읽고 풀어요?" 라고 아우성 이였는데, 나는 핵심을찾기가 매우 손쉬워 모든 문제를 풀고도 다시 읽어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학원 국어 하위권에서 상위로 최상위로 올라가고있다. 이제 곧 중간고사 인데 스피드북이 큰 역활을 하여 줄것 같다. 요즘은 속도보다 정확성을 높이기에 노력 중인데 인내심이 필요한것 같다 . 마치 시계처럼 조금씩 조금씩 늘어 변화없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실력차가 크게 나는 것 처럼 말이다. 요즘 친구들에게 스피드북을 권하고 있는데 논리속독 보다 낫다는 말도 많다. 나는 스피드북을 쭉 계속 하고 싶다. 언제나 멈추지 않는 시계처럼 말이다. 언제나 나에게 시계처럼 다가오는 글읽기 속도와 스피드북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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