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북 - 독해력 교정/고속정독 훈련 사이트

수업시간에.... 중등
작성자 박예지	조회수 3233
저는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제가 스피드북을 한 이유는 다른아이들은 책을 빨리 읽는데 저는 너무 늦게 읽더군요. 그래서 엄마께서 하라고 하셔서 스피드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맨 처음에 스피드북이 그냥 눈만 왔다갔다하고 이게 무슨 소용이나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몇 달하다보니 효과가 왔습니다. 제가 스피드북의 효과를 본 것은 바로 학교의 수업시간입니다. 특히 읽기는 읽을 것이 많아서 긴 내용이면 선생님께서 시간도 많이 주십니다. 옛날 같으면 선생님이 주신 그 긴 시간이 다 끝날쯤에야 다 읽곤 했습니다. 그런데 6학년이 되어서 읽기시간이나 사회시간 같은 읽을거리가 있으면 제가 거의 1등으로 읽습니다. 그리고 특히 읽기책에는 문제가 나와있죠. 하도 빨리 읽어서 그것을 못 쓸것 같았는데 신기하게도 다 답을 쓸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선생님께서는 시간을 너무나도 많이 주신다는 생각이 다 듭니다. 그런데 제가 빨리 읽어도 가만히 멍하게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몇 번을 더 읽어도 시간이 남아 돌을 것 같아서 몇 번이나 더 읽을려고 다짐합니다. 그러면 이야기 파악도 더 잘 되고.... 제가 스피드북 효과를 잘 본 것이 학교 수업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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