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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필요한것은 뭐? 스.피.드!!! 그리고...   일반
작성자  김은혜  조회수  5465
영어를 접한 지 10년이 넘어 20년이 다되어가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이 하나있었다.
실력이냐고? 아니! 영어를 보면 긴장부터하고 영어로 쓰여 진 것을 보면 얼어버린다는 것이다.
적어도 스피드북을 접하기 전까진 그랬다.

봐도 봐도 그때뿐이고 성적은 제자리고,
한국의 교육의 정규과정을 다 맞췄는데도 아직도 영어는 나에게 어려운 벽 그 자체였다.

어느 날 신문을 보던 중 '스피드북...' 이란 글자가 눈에 유독 들어왔다.
처음에는 '그래? 빨리 읽는단 말이지?' 하면서 반신반의한 생각으로 시작했다.

사실, 내가 다니던 영어학원비에 비하면 많이 저렴하기도 했다.
요즘 영어학원은 한 달에 이 가격이므로...
하지만 스피드북이 나에게 준 것은 속도에 대한 자각 그 이상이었다.

영어에서도 중요하지만 영어뿐 만 아니라 모든 언어에서도 중요한 바로 '관심' 이었다.
처음엔 단어가 눈에 띠더니 그 다음엔 구가 눈에 들어왔다. 신기했다.
물론 지금도 계속 연습중이지만, 하면 할수록 정말 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지금도 스피드 북 사이트에 접속을 할 때면 그 힘들고 귀찮은 영어를 하러 접속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한다는 생각으로 접속을 한다. 열심히 하고 성적표를 보며 하루하루 체크해 나가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오르락 내리락 할 때도 있지만 어느 날 열심히 해서 전날 보다 오르기라도 하는 날엔...^^
내가 오버하는 것 같지만 한번 해보면 내가 오버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된다.
난 그만큼 즐기고 있는 것이니까...

어느 날 성적이 안 나와 좌절할 때면 첫 메인 페이지에 날 위로 하는 쪽지가 떠있다.
꼭 친구처럼 말이다. 그럴 때면 친구에게 기대듯 좌절을 딛고 또 한 번 일어나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니 접속하는 것이 아니 즐거울 수 없다.

난 글재주가 없어 글을 잘 안 쓰지만,
창작에 글이 아니기에 글이 아니라 체험사례란 말에 한 글자 적어본다.
그리고 중앙일보에 고맙다.

나한테 사이버 공간에 친구를 만들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