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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준 고마운 스피드북   중등
작성자  김지은  조회수  5337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처음 스피드북에 대해서 알게 된 계기는 저희 어머니께서 스크랩해주신 신문을 통해서였습니다.

제가 다른과목에 비해 국어가 굉장히 떨어졌기 때문에 스피드북 광고에 끌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직접 학원에 기본 30만원 이상이라는 거금을 주고 다니기에는 너무 부담이 커서
6개월에 10만원이라는 가격에 두 번 끌렸습니다.

저와 같이 잘못된 글읽기 습관을 가진 학생들은 국어뿐만 아니라 국사책을 읽을 때 등
다른 과목의 공부에서도 교과서 1번 읽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 때문에
글 읽기 습관의 잘못됨 하나 때문에 많은 곳에서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국어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아서
마지막으로 희망을 걸고 스피드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스피드북을 했을 때는 훈련하는 도중에 나오는 각 코스마다의 설명을 잘 읽고
거기에 맞게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 예상과는 달리 속도도 잘 오르지 않고 정확도도 너무 들쑥날쑥해서
제가 정말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는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스피드북을 처음 해보시는 분들께는 후기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다른 분들께서 올려주신 후기를 통해 좀 더 용기를 얻고 꾸준히 해나갈 수 있었고
또 제가 모르는 다른 조언들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훈련 과정은 워밍업→안구훈련→문자훈련→활용테스트(→보완학습) 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3회 정도부터 갑자기 안구훈련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당황하실 수도 있는데
꾸준히 하시다 보면 그 속도를 따라가시게 됩니다.
안구훈련을 하면 눈운동이 되니깐 눈 건강에도 좋고
눈이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더 열심히 하실 수 있겠죠?^^

제가 가장어려웠던 것은 문자훈련에서 여러개의 글자중 특정글자가 포함되어있는 지를 찾는거였는데
처음에 저는 그 훈련을 눈으로 모두 훑으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원래 그 훈련은 글자를 덩어리로 보고
중간을 봤을 때 양쪽에 있는 모든 글자가 들어올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처음에 이 훈련을 하고 30분 동안 책을 읽을 때는 눈을 최대한 빨리 움직여서
모든 글자를 하나하나 다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의미단위읽기 훈련을 통해 저도 모르는 사이에
글들이 덩어리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Level 1은 독해력 교정을 위한 훈련인데
이 기간 동안에는 덩어리지어서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속도만 빨리 읽으려고 노력하다 정확도가 너무 안 나와서 속상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속도보다 정확도에 좀더 신경을 쓰세요.
물론 제가 하는 말은 적당히 균형 있게 비중을 두라는 거예요.
정확도는 올리기 어렵지만 속도는 빨리 올릴 수 있거든요.


Level 2 에서는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훈련을 기르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속도를 쉽게 올릴 수 있어요.

레벨이 올라갈수록 바뀌는 것은 훈련하게 되는 양이 늘어나는데
일주일에 최소한 5번 정도는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저녁에 하게 되면 수행평가 준비나 시험준비 등으로 시간을 빼앗겨서
'오늘 하루만 쉬어야지'라고 생각하시고 빼먹으시면 그게 계속 반복이 되니까
가능하면 아침에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서 하면 더 좋을 것 같애요.


제가 스피드북 훈련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가장 변화한 점은 글을 읽는 게 즐거워졌다는 것입니다.
아직 많은 훈련을 해보시지 않은 분께는 이 말이 우습게 들리실 지도 모르시겠지만,
어느 정도 훈련을 하고 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글 읽는 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옛날에는 신문을 읽거나 무슨 글을 읽든 지간에 내용이 한 번에 머리에 안 들어와서
다시 올라가서 읽고 반복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요즘은 시간이 짧게 걸리니까 저도 모르게 글을 보면 무조건 읽기부터 하게 됩니다.
이왕 돈 주고 하는 거 틈틈이 연습을 많이 해서 돈 아깝지 않도록 하는 것은 좋은 거니까요.


스피드북을 신청하는 목적의 대부분이 내신성적 향상이나 시험을 잘 치기 위함인데
그 효과는 열심히만 하면 제대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스피드북을 하고 나서 제가 오르길 바랐던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사회나 국사 예체는 영역의 점수도 모두 올랐거든요.

국사같은 경우를 예로 들어서 옛날에는 그냥 책만 줄줄 읽으면서 글자 하나하나를
머릿속에 집어넣으려고 하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더 비효율적이었지만
요즘은 글을 읽으면서 의미단위로 읽다보니 머릿속에 저절로 정리가 되면서 읽어져요.
구조화가 머리에서 저절로 이루어지니까 기억력과 암기력도 더 좋아졌어요.

훈련하는 동안 최대한 집중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요하는데 이것 덕분에 집중력도 많이 좋아진답니다.
국사나 사회는 무조건 외우는 것보다는 이해를 하고 여러번 읽는 게 제 공부 스타일인데
시험 때만 되면 여러 번 읽기는 해야 하지만 항상 이 과목 때문에 시간을 너무 낭비하게 됐거든요.

고등학교에 가면 시험출제는 거의 대부분 밖에서 나온다고 보면 되는 데
이럴 때는 자기가 교과서에서 읽고 기억해둔 내용으로 문제를 풀 수 없고
다 읽고 풀어야 해서 처음 보는 글을 접할 때 제대로 머리에 안 들어오고 정리가 안 되서
언어영역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은 데 꼭 이 스피드북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스피드북을 할 때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① 훈련 후 30분 이상 글읽기를 하자 !!!

훈련 후 30분 이상 글읽기를 하는 것은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스피드북을 통해 훈련을 했다지만 그것을 실제 책읽기에 적용시키는 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가능하다면 훈련직후 바로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가 가장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상태기 때문입니다.
이 한 가지만 잘 하셔도 충분히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② 보완학습을 이용하자 !!!

보완학습은 본 훈련과 다를 것 같지만
이 훈련을 통해서 기억력이나 집중력 등의 여러가지를 기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도움이 되겠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걸 매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저는 특히 순간인지력에서 글이 빨리 눈에 들어오도록 훈련 할 수 있는 거라서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③ 훈련을 계속 이어서 꾸준히 하자!!!

훈련 후 30분 이상 글읽기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홈페이지를 돌아다니시다 보면 눈운동 판이 있는데 정말 훈련을 할 상황이 못 된다면
그 안구운동판이라도 프린트해서 안구훈련을 해야 할 정도로 흐름을 놓치면 안 됩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5회 정도는 기본적으로 해야지 흐름이 안 끊깁니다.

가족에게는 훈련을 하는 동안은 가능한 한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양해를 구하거나
주변 상황을 최대한 자기가 집중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④ 홈페이지의 여러 가지 기능을 활용하자 !!!

스피드북 홈페이지에도 여러 지 좋은 자료들이 많이 있다.
년도별 수능지문들도 다 모아져 있고 영어 글도 읽어볼 수 있다.
매일 수능 지문을 읽는 게 힘들다면 최소한 사설은 매일 읽어햐 한다고 생각한다.
밑에 다는 댓글도 짧지만 그 사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한 번 더 정리해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포인트도 주니까 일석이조 아닐까?

제가 훈련을 통해 느낀 것들과 알게 된 것들을 나름대로 열심히 적어보았습니다.
제 글이 많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