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개월 전 까지만 해도 단어위주로 글을 읽고,
음독(속으로 음을 생각하며 읽는 것)을 하면서 글을 읽다보니
글 읽는 속도가 느리면서도 오히려 정확도는 떨어지고,
기억해야 할 것은 밑줄을 긋거나 동그라미를 치는 등 별도로 표시하면서 읽었고,
특히 책을 읽을 때 어떤 부분은 줄거리 이해를 위해서 앞부분 찾아서 다시 읽어야 되기 일쑤였고,
주변에서 조금만 소리가 나거나 신경이 쓰여도 집중을 못해서 읽은 곳을 다시 읽는 등
나의 잘못된 글 읽는 습관 때문에 고민 한 적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외국어나 수리영역은 1~2등급을 오가는 정도의 실력인 반면
언어영역만 독해속도가 느려서 4~5등급 정도의 실력에 머무르고 있어서 늘 고민하던 예비고3입니다.
더구나 현대사회는
한 국가단위의 벽을 넘어서 점차 국제(global)화 되어가고 문명의 발전속도도
기하급수적(幾何級數的)으로 빨라져서 그전에 비해 수십배의 방대한 지식정보(知識情報)가
쏟아지고 있으며, 그 많은 정보의 내용도 점점 세분화되어서 갈수록 전문적이 되어가고 있고,
그 정보조차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등, 우리는 ‘정보의 홍수시대 속에서 살고있다’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지식정보가 쏟아지고 있어서,
우리가 현대사회를 좀 더 성공한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되도록 많은 지식정보를 보다 빠르고 보다 정확하게 습득해야 하고,
보다 많은 고급 지식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하기 위해서는
많은지식정보를 접했을때 나중으로 미룰 여유가 없이 그때그때 습득 할수있는 능력이요구되고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고급 지식정보가 많은 인재들의 집단(集團)으로 들어가야 만이그것이 가능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러한 인재(人材 )들이 모여 있는 ‘일류대학’을 반드시 가야하고,
또한 현대사회에서 인정받고 불편 없이 성공한 사람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류대학을 가야 한다고 각종 매체(媒體)나 부모님을 통해서 나는 수시로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요즈음 ‘일류대학’에서는
학생선발 기준을 점수위주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력(創意力)과 인성(人性 )을 갖추고
잠재력( 潛在力 )과 성장가능성이 많은 학생 위주로 선발한다고 주장은 하면서도,
막상 입학전형을 살펴보면 내신점수나 수능점수의 서열(序列)이 당락(當落)을 결정 한다는 것은
우리가 잘 아는 상식이며,
나가서 우리는 수능시험이나 학교시험의 문제 유형을 살펴볼 때 수리영역만을 제외하고는
언어영역, 외국어, 사회탐구 등등 심지어는 과학탐구영역에 이르기까지 거의 각 분야에서
보다 많은 지식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유리한 시험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요즈음 시험문제의 특징이 지문이나 예문이 점점 길어져서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를 하지 않고는 풀 수가 없다는 것 또한 우리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 모두가 바라고 목표하는 ‘일류대학’을 가기위해서는
보다 많은 정보(공부)를 보다 빨리 보다 많이 습득하려고 노력 할 것인데,
막상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24시간은 똑같고 잠자야할 시간은 비슷하게나마 잠을 자야하고,
적당한 운동이나 약간의 문화생활도 안하면서 살수는 없는 조건에서,
똑같이 주어진 똑같은 시간동안 더 많은 지식정보(공부)를
더욱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 ’일류대학’을 가게 되고
결국 일류대학 출신만이 ‘성공’ 할 수가 있다는 공식이 성립 되는 것이니
‘똑같은 시간동안 더 많은 지식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라고 나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속독(速讀)’에 대한 약간의 관심은 있었지만
내가 알고 있던 ‘속독’의 의미는 속독을 하면 정독(精讀)을 하는 것에 비해
글의 내용이나 의미를 조금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말뜻 그대로 그냥 빨리만 읽는 것이
‘속독’이라고 내가 잘 못 알고 있어서 속독에 적극적인 관심이 없었고,
나는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빨리 보다 많이 습득하려고 특별히
독해속도와 정확한 독해능력 향상을 위해서 별다른 방법을 찾아보기 보다는,
내 스스로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많이 하지 못해서 지금은 어쩔 수가 없다고만 생각하고,
특히 지금은 해야 할 다른 공부들이 많아서 어찌할 방법이 없다고만 생각 하고
나의 평소 독해실력만으로 더욱 많은 시간을 노력 하고 더욱 열심히 하는 방법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스피드북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작년 가을쯤 아빠가 신문광고에 난 스피드북 광고를 갖다 주셔서 그 광고 중
‘스피드북 체험담’을 나는 읽게 되었고, 좀 더 확실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각종인터넷을 검색한 결과,
내가 그때까지 알고 있었던 속독의 의미는 잘 못 알고 있었던 것이고,
‘진정한 속독’은 속도뿐만이 아니고 글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더 중요하게 다룬다는 사실을 그때서야 알게 된 것입니다.
그 후 나는 몇 군데 속독학원과 속독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몇 군데 꼼꼼하게 알아본 적 있었고,
수능을 1년 앞둔 중요한 시기에 할지 말지 고민을 한 적 있었는데,
결국은 스피드북 체험사례의 내용을 믿게 되어
2008년 11월 5일날 나에게 일어날 엄청난 변화의 순간의 날짜가
바로 그날이 될 것도 모르는 체 스피드북을 담담하게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내가 발견한 놀라운 사실은
스피드북을 시작하고 불과 한 달 정도 지나서 인데,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고 나 자신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타자를 칠 때
‘학교생활이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무척 즐겁다’라는 문장을 친다고 가정해보면
우리는 우리가 어린 시절 처음 타자를 배울 때는 왼손 검지로‘ㅎ’치고 오른손 으로‘ㅏ’ 치고,
다음‘ㄱ’치고 ‘ㄱ’‘ㅛ’ ‘ㅅ’........순서로 좌판 하나하나 쳤을 것이고,
그 다음에 ‘한컴타자연습’같은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이용한 손가락 10개를 사용하는
타자훈련을 통해서 ‘학교’를 무의식중에 치고 ‘생활이’ ‘다양한’......식으로 발전하고,
그다음은 ‘학교생활이’라고 치고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식으로 발전하는데
보통 은 그 단계에서 내가 어떤 손가락을 사용하는지 자신이 모르고 무의식중에 치는 것은 물론
글씨 한자나 단어를 생각하지 않아도 무의식중에 완성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며,
조금 더 발전하면 자신의 손가락이 저절로 위치를 바꿔가면서 무의식중에 문장 전체를
한꺼번에 통으로 완성하기도 한다는 것은 우리는 모두가 경험한적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스피드북을 하기 전에는 나 자신을 잘 몰랐는데
스피드북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타자는 한 문장씩 완성하면서,
읽기는 한 단어씩 타자를 치는 것처럼 글을 읽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나는 그동안 타자치는 것은 이미 체계적인 훈련을 한 적 있어서
10손가락을 모두 이용하여 한 문장으로 버릇처럼 빠른 속도로 완성하는데,
글 읽기는 체계적인 훈련을 거치지 않고 타자치는 것처럼 단어 위주로 읽고 이해를 해 왔던 것입니다.
‘타자연습훈련’과 ‘읽기능력향상훈련’을 비교해보면
‘타자훈련’이 과학적인 좌판배열과 그 과학적인 좌판배열을 가장 효율적으로
열손가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체계적인 훈련인데
나는 그 훈련을 마치고 숙달된 타법으로 문장위주로 타자를 치면서도,
읽기는 특별한 별도의 훈련 없이 어렸을 때부터 몸에 배인 습관대로만 글을 읽다보니
타자치는 것과 비교하자면 ‘한컴타자연습’같은 별도의 훈련 없이 두세 손가락으로 타자를 치는 것
(일명:독수리타법)과 다를 바 없는 방식으로 글을 읽어 왔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경험한 ‘스피드북’은 안구운동부터 시작해서 의미단위체화훈련, 인지능력향상훈련,
기억능력향상훈련 등등....을 직접 경험해 보니, 상당히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이용한
읽기능력 향상을 목표로 만들어진 정교한 훈련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느낄 수 가 있었으며,
타자를 정확하게 빨리 치려면 타자연습훈련 프로그램을 반드시 해야 하듯이,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면서 읽기위해서는 반드시 스피드북과 같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한 훈련을 해야 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나의 읽기에 문제점을 알게 해준 스피드북이
과학적인 훈련프로그램이라고 내가 생각하는 또 한가지 이유는
나 자신이 몰랐던 나의 읽기속도나 독해능력을 떨어뜨렸던 결정적인 약점을
훈련을 통해서 나 자신이 발견 할 수 있게 해 줬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글을 읽으면서 ‘속으로 음을 생각하며 읽는 것(음독)’을 하는 나 자신을 그때 발견한 것입니다.
즉 음독하는 버릇이 있는 나는 읽기속도가 떨어지는 결정적인 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런 문제점이 있는 나는 단어위주로 글을 읽고 음독하면서 독서나 글 읽다보니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도 많은 량을 읽지도 못하면서 그 내용을 정확하게 파학하지 못해서
독서나 일반 글 읽기에 효과가 떨어지고 시간낭비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시작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나서 지금은 4개월 가까이 훈련을 하고 있는데
지금은 나 자신의 문제점을 완전히 파악하고 글자나 단어위주로 글을 읽지 않고,
문장위주로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어려운 단어가 포함 되지 않는 문장은
한눈에 들어오게 될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점이었던 음독습관도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고쳐져서,
스피드북을 처음 시작할 때 테스트 한 독해속도에 비해 3~4개월을 훈련한 지금은
처음시작할 당시의 속도에 비해 약 2배이상 독해속도가 빨라졌으며,
정확도도 처음 테스트할 때 단어위주로 천천히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당시보다 현재는약 2배이상 빨리 읽으면서도 정확도는 오히려 높아진 것 입니다.
일상에서 스피드북 훈련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던 것은
나는 지금도 언어영역에 필요한 책을 가끔 읽고 있는데 전에는 책에 따라서 다르지만 한권을 읽는데
평균 삼일정도(실제소요시간 약12시간) 걸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읽는 속도(5시간정도)도가 2배로 빨라졌으며, 단어 위주로 또박또박 읽을 때 보다
문장 위주로 글을 읽다보니 내용파악이 쉽게 되어 영화나 TV보듯이 스토리가 계속 이어져서
중간에 책을 놓고 싶지가 않아 한번 잡으면 특별한일이 없을 경우에는 한번 에 끝까지 다 읽게 되었고,
일상생활의 시간을 많이 벌게 되었습니다.
가끔 우리 주변에 놀 것 다 놀고 점수가 잘나오는 친구들을 가끔 볼 수 있는데,
사실 그 친구들이 놀 것 다놀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많고 봉사활동이나 특활활동도 열심히 하고
예능분야에도 밝은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요즈음 관심을 끌고있는 책이란책은 않읽은책이 없을 정도로
아는것도 많고 상식이 풍부하여 모르는게 없으면서도(골든벨수준) 학교점수가 잘나오고
공부도 잘 할 수 있는지 잘 이해가 안 되었었고 궁굼 했으며,
나는 그때마다 그런 친구는 머리가 특별히 좋거나 아니면 잠자는 시간을 줄이고
남몰래 밤에 공부를 할 것으로 단순히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내가 스피드북을 통해서 읽기능력이 높아지고보니
그동안은 내가 책한권을 읽을동안 그 친구들은 2~3권이상을 읽고도
나보다 더욱 정확히 내용을 파악하고 더욱 기억을 잘할 수 있었으며
1권의 책을 읽은 나보다 오히려 시간이 남아서 다른공부를 더 할 수 있었기에
그러한 생활이 가능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나는 '읽기훈련 프로그램인 스피드북'을 좀더 일찍 시작하지 못한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젠 내가 그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스피드북 훈련을 통하여 또 한가지 나한테 생긴 습관은
스피드북 훈련효과를 높이기 위해 훈련 후 30분 책읽기를 실천해야하는데 책읽기를 실천하기위해서
처음에는 책을 읽었지만 지금은 신문이나 가족들이 보는 책, 잡지 등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읽는 습관이 생긴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단어위주가 아니고 문장읽기를 계속 해 보는 것입니다.
그 결과 덤으로 전에 비해 요즈음 국내외 시사에 내 자신이 밝아진 느낌이 든답니다.
이렇게 변해버린 나는 요즈음 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볼 때
문제푸는시간이 반으로 줄어들어 검토할 시간이 충분하고 시간도 남습니다.
내가 다니는 학원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라서 만점은 아니지만
거의 만점에 가까워진 것을 볼 때 3월중에 치러질 모의고사 언어영역 1등급을 확신합니다.
끝으로 나는 아직 체계적인 읽기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하지 않은 학생,
특히 수험생에게 두가지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타자연습프로그램을 거치지 않고 3~4손가락으로 천천히 어렵게 타자를 치면서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하루 30분씩 100일 동안 타자연습훈련을 하고 대화하듯이 빠르고 정확히 타자를 치면서
사시겠습니까!!!’
'읽기훈련프로그램을 거치지 않고 단어위주로 천천히 또박또박 글을 읽으면서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하루 30분씩 100일 동안 읽기훈련프로그램을 통한 훈련을 마치고 보다 정확히
내용파악이 잘되는 상태로 문장위주로 쉽게 빨리 글을 읽으면서 사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체험자 아이디 : youjinbb@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