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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잘못된 독해 습관을 개선시켜준 스승!   일반
작성자  이상욱  조회수  2456
중학교 시절 내 친구 중에서 속독을 잘 하는 아이가 있었다. 아무리 긴 책도 1시간이면 금방 읽어내는 것을 보았다. 그 때 당시에는 별로 부러워하는 감정이 없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엄청난 과목 수에 짓눌리면서 다시 한 번 속독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있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나와 가장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역시 속독을 꽤 잘하는 친구였다.
하루는 수업시간에 선생님 수업을 무시하면서 그 친구와 재미있는 시험을 해 보았다. 그 친구가 한 쪽을 몇 초만에 읽는지 초시계로 재보았던 것이다. 놀랍게도 그 친구는 한 쪽을 10초 내외로 읽어내는 것이 아닌가! 정말 놀라웠고 부러웠다. 그렇게 1학년이 지나갈 무렵 나는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다른 친구와 친해지게 되었다. 그 친구 역시 우연하게도 속독을 잘하는 친구였는데 자신이 속독으로 성경을 50번 읽었다는 것이었다. 나는 너무나도 부러운 마음에 여기저기 속독 배우는 곳을 알아보다가 스피드북이라는 현재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스터디포스 신청을 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끝나면 10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와도 10시 40분이었다. 그렇지만 부러운 마음에 꾸준하게 매일 훈련했다. 그러나 어느 정도 되었을 때 실력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도중에 훈련을 포기하게 되었다. 어쩌면 그 때가 여름이었고 너무 피로가 쌓여서 의지력이 약해진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느덧 2년이 넘었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였는지 생각은 나지 않지만 나는 다시 속독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속독 학원에 다니기에는 돈도 없었고 성인반을 운영하는 학원도 없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인터넷으로 자기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속독 책을 사게 되었다. 나는 그 책으로 두 달 동안 하루에 다섯 시간씩 투자하여 속독 실력을 2.5배 정도 끌어올렸다. 그러나 어느 순간 갑자기 그 훈련 방식에서 막히는 부분을 발견했다. 더 이상 실력이 오르지 않는 것이었다. 안타까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일단 포기하고 한 달이 흘렀다. 그러다가 다시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고 다른 책을 샀다. 이번에는 하루에 1시간씩 2달? 정도 훈련을 거듭하였다. 실력은 꾸준히 올랐지만 이번에도 벽에 부딪혔다! 각 방법마다 한계가 있다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tv에서 나오는 1분에 10000자를 읽는 아이들은 천재들인 것을 알았다. 아니면 그 분야에 원래 소질이 있는 사람만이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두세달 정도의 공백 기간을 가졌다. 그러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전에 했던 스피드북 훈련이 떠올랐고 다시 한 번 스피드북 사이트에 들어왔다. 일단 무료 체험을 한 번 해보았는데, 벌써 실력이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통장에 있는 나의 적은 돈을 털어서 정말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고 한글스피드북을 신청했다. 하루에 두 번씩 session 1을 마쳤고 현재는 session 2를 하고 있다. 혼자 할 때보다 체계적으로 정돈된 프로그램의 지도를 받아서 훈련하니 글 읽을 때 좋지 않았던 습관들이 95%이상 개선되었음을 느꼈다. 또한 읽는 속도도 많이 빨라졌다. 정말 자신의 글 읽기 습관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진정으로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피드북이 아니더라도 그것은 언제나 명확하다. 나는 스피드북의 도움으로 정말 많은 잘못된 글 읽기 습관이 교정되었고 속발음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현재 이 훈련을 1회 마칠 때마다 나의 능력이 고양되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몸으로 체험한 것은 잊기 어려운 법이다. 늙어서 실력이 줄어들더라도 성실하게 노력하여 얻은 것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법이다. 이런 체계적이고 정확한 글 읽기 교정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스피드북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 이유는 읽기 싫어서가 아니라 읽기 능력이 부족해서라는 것을 훈련하면서 느끼고 있다. 스피드북 훈련을 하는 많은 회원들이 주변사람들에게 스피드북을 추천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사랑하고 글 읽기에 흥미를 가졌으면 한다. 스피드북을 통해서 말이다! 스피드북 힘내라!